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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동정] 심리학과 최훈석 교수, 제52대 한국심리학회장 취임
- 심리학과 최훈석 교수가 지난 8월 16일 열린 한국심리학회 정기총회에서 제52대 학회장으로 취임하였다. 한국심리학회는 1946년 창립된 이래 총 16개의 분과학회, 3만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로, 한국에서 심리학 교육과 연구의 전진기지로서 그 역할을 다하며 한국사회의 주요 문제해결에 기여해오고 있다. 최훈석 교수는 금년 8월부터 2년 동안 학회의 사회적 영향력 확대, 회원 권익 증진, 한국심리학의 세계화, 심리학의 사회적 공헌 강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회장인사말(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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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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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동정] 심리학과 조이수 교수, 한국심리학회 ‘김재일 소장학자 논문상’ 수상
- 심리학과 조이수 교수가 한국심리학회에서 수여하는 김재일 소장학자 논문상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국심리학회는 국내 심리학계를 대표하는 학회로, 16개의 분과로 이루어져 있고 2만 7천 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재일 소장학자 논문상은 매년 우수한 학문적 성과를 통해 심리학 분야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한 신진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영예다. 시상식은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4 제78차 연차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연차학술대회 주요상 수상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이수 교수는 심리학과에서 Aging, Brain, and (social) Cognitive Development Lab (ABCD Lab) 을 이끌고 있으며, 나이에 따라 인지 및 사회인지적 능력 변화가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행동 및 뇌과학적 방법론을 통해 연구하고 있다 . [성대뉴스(클릭)] [한국심리학회(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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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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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실적] 심리학과 김민우 교수 연구팀, 개인의 목표추구 성향에 따른 뇌신경연결망 지도 규명하는 연구결과 발표
- 심리학과 김민우 교수와 김나영 석사는 미국 Duke University의 Ahmad Hariri 교수, Timothy Strauman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미국국립과학원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PNAS Nexus저널에 논문을 게재하였다. 심리학에서 인간의 동기를 설명하는 조절 초점 이론(regulatory focus theory) 에 의하면, 개인이 목표를 추구할 때 사용하는 두 가지의 인지-동기-정서적 접근 방식이 존재한다. 사람마다 긍정적 결과를 성취하고자 하는 향상초점(promotion focus)와 부정적 결과를 예방하려는 예방초점(prevention focus) 성향이 서로 다르며, 이 둘의 균형은 정신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김나영 석사가 제1저자로 주도적으로 진행한 본 연구는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 기법을 사용하여 조절 초점 이론에서 제시하는 개인의 목표추구 성향을 뇌과학적인 틀에서 풀어내는 연구로, 향상초점 성향이 강한 사람들과 예방초점 성향이 강한 사람들의 뇌신경연결망 지도가 어떻게 다른지 밝혀낸 심리학-뇌과학 융합연구이다. 김나영 석사는 1300명이 넘는 대규모 뇌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로 뇌 전체의 신경연결망 지도인 커넥톰(connectome)을 만든 뒤, 예측 모델링 기법을 사용하여 커넥톰 정보만으로 해당 개인의 목표추구 성향을 계산해낼 수 있는 계산과학적 모델을 발굴하였다. 연구 결과 운동 기능을 담당하는 뇌영역들과 고등인지 기능과 관련이 있는 뇌영역들 간 연결성이 감소한 사람들일수록 목표추구 시 예방초점 성향을 더 크게 보이는 점을 확인하였다. 김민우 교수는 이와 같은 연구 결과가 “전략적으로 활동을 억제함으로써 불필요한 잠재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현상 유지를 하는 것으로 목표를 달성하려는 예방초점 성향을 뇌과학적인 측면에서 설명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논문제목: Intrinsic functional connectivity of motor and heteromodal association cortex predicts individual differences in regulatory focus ○ 저널: PNAS Nexus ○ DOI: https://doi.org/10.1093/pnasnexus/pgae167 [성대뉴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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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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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실적] 송수아 석사과정, 2024 APS Student Research Award 수상
- 심리학과 대학원생 송수아 학생(지도교수: 박형인)이 2024년도 미국 심리과학회(Association for Psychological Science)에서 수여하는 APS Student Research Award를 수상하였다. APS Student Research Award는 우수한 연구를 수행한 학부생 또는 대학원생 회원에게 수여하는 학생연구상으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APS 연차학술대회 Student Research Award Symposium에서 연구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은 송수아 학생의 인터뷰 내용이다. Sua Song (Sungkyunkwan University) What drew you to your research? As knowledge is an important resource in today’s knowledge-based economy, employees knowledge sharing behavior (KSB) seemed to be an important topic to address. My interest in enhancing employees KSB led me to develop my research. What did the research reveal that you didn’t already know? My research hypothesized a moderated mediation model wherein equity sensitivity moderates the indirect effects of leader-member exchange differentiation (LMXD) on KSB through procedural and interactional justice. However, results revealed that equity sensitivity only moderated the indirect effect of LMXD on KSB through interactional justice. Thus, because LMXD and KSB are related to people, the effect of interactional justice might have had a greater effect. Why did you choose to present your research at APS? First of all, I have heard from other people that presenting at APS was an unforgettable experience. I was also eager to interact with different researchers from different fields of psychology. Furthermore, APS did not only provide poster sessions to attend but also other programs for people to choose according to their interests. What was the best part about presenting at APS? It was an honor to be able to present at APS. I loved how I could interact with people studying different fields of psychology around the world. Through this experience, I could expand my knowledge and interest in the field of psychology. What are your plans going forward? After I get my research published, I am planning to utilize the skills I have acquired and work as an HR manager. [수상 내역] APS Student Research Award ○ 이름: 송수아 ○ 지도교수: 박형인 교수 ○ 연구제목: Equity Sensitivity Moderated the Indirect Effect of Leader-Member Exchange Differentiation on Knowledge Sharing Behavior Via Interactional Justice [수상자 인터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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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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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실적] 심리학과 박다은 교수 연구팀, ‘정서 인정’이 아동의 끈기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 발표
- 심리학과 박다은 교수와 전지원 석사과정생은 ‘정서 인정’(예: “맞아, 나였어도 힘들었을 것 같아”)이 만 4~6세 아동의 끈기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내용의 연구를 발달심리학 분야의 국제 저명 학술지인 Developmental Science에 게재하였다. 연구에서는 아동들에게 풀기 어려운 퍼즐을 제공한 후, 그들이 과제에 실패했을 때의 반응을 살펴보았다. 아동들은 실패 후 세 가지 다른 피드백을 받았는데, 첫 번째 그룹(정서 인정 집단)의 아동들은 “퍼즐을 풀지 못해 속상했구나. 나 같아도 그런 기분이 들 수 있을 것 같아”라는 피드백을, 두 번째 그룹(정서 미인정 집단)의 아동들은 “퍼즐을 풀지 못해 속상했어? 왜 그런 기분이 들었는지 모르겠네”라는 피드백을, 마지막 그룹(무반응 집단)의 아동들은 간단히 “알겠어”라는 피드백을 받았다. 이후 모든 그룹의 아동들에게 또 다른 도전적인 과제(뚜껑이 열리지 않는 장난감의 뚜껑을 열어야 하는 과제)를 제시하고, 아동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해당 과제를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도전하는지 측정하였다. 연구팀은 정서를 인정받은 그룹의 아동들이 다른 두 그룹에 비해 훨씬 더 오랫동안 과제를 수행하는 끈기를 보인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정서 인정이 아동들의 정서적 반응을 긍정적으로 조절하고,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그것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대인 관계에서도 상대방의 정서를 인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정서인정은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상호작용을 넘어 개인의 성취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정서 인정이 아동의 끈기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국내외 최초의 연구이다. 더불어, 해당 연구 결과는 전지원 석사과정생이 학위과정 중에 발표한 것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 논문제목: Your feelings are reasonable: Emotional validation promotes persistence among preschoolers ○ 저널: Developmental Science ○ DOI: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10.1111/desc.13523 [성대뉴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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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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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실적] 김유진 석사과정, 2023학년도 2회 SKKU Research Matters 대상 수상
- 심리학과 대학원생 김유진 학생이 2023년도 2회 SKKU 대학원 연구성과 경진대회 Research Matters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SKKU Research Matters는 대학원생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내 연구가 중요한 이유”를 주제로 연구성과 또는 연구계획을 소개하는 스피치 대회이다. [SKKU Research Matters 대상 | 심리학과 김유진 유튜브 영상(클릭)]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뉴스레터 인터뷰(클릭)] [수상 내역] 대상 김유진 / 지도교수: 최훈석 교수 / 연구명: 심리적 장벽 넘어서기: 문화적 지향성이 집단 간 화해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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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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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동정] 심리학과 김민우 교수, SANS ‘Early Career Award’ 수상
- 심리학과 김민우 교수가 사회 및 정서신경과학 분야의 권위있는 국제 학회 Social & Affective Neuroscience Society (SANS)에서 수여하는 Early Career Award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SANS는 2008년에 창립된 이후 인간의 사회 및 정서적 과정의 신경과학적 기전을 밝히는 연구 중심의 국제적인 학술단체이다. SANS Early Career Award는 매년 뛰어난 학문적 성과와 학계를 위한 봉사를 통해 사회 및 정서신경과학 분야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한 박사학위 수여 7년 이내의 신진연구자 1명에게 주어지는 영예이며, 김민우 교수는 국내 대학 교수로서 최초로 수상하게 되었다. 시상식 및 초청 강연은 오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SANS 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SANS 수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우 교수는 2021년 미국 심리과학회(Association for Psychological Science)에서 혁신적인 연구를 통해 심리학의 발전에 공헌한 젊은 심리학자에게 수여하는 APS Rising Star를 수상한 바있다. 한편 김민우 교수는 심리학과에서 정서신경과학연구실(Human Affective Neuroscience Lab)을 이끌고 있으며, 뇌영상 기술을 활용한 인간 정서의 뇌인지과학적 기전을 연구하고 있다. [성대뉴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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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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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오늘 나의 기분은..." 심리학과 윤선경 교수의 EDC 연구실(성균웹진 534호)
- 감정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일이다. 특히 현대 사회 속 존재하는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 가운데서 그 중요성은 더욱 대두되고 있다. 사람들은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고 상황에 맞게 감정을 표출하기 위해 노력하며, 때로는 어려움을 겪으며 우울증을 경험하기도 한다. 정서 조절, 그 과정을 분석하고 연구하는 심리학과 윤선경 교수의 EDC 연구실(링크)을 함께 알아보자. [성균웹진 534호 읽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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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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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조이수 교수 심리학과 부임
- 조이수 교수가 심리학과에 신임교원으로 부임하였다. 조이수 교수는 연세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뒤, The University of Western Ontario에서 발달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Brandeis University 심리학과 박사후 연구원을 거쳐 본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조이수 교수의 Aging, Brain, and Cognitive Development (ABCD) Lab에서는 노년심리분야에 관심있는 학부연구생과 대학원생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ABCD Lab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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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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