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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심리학회 도담, 2025 성균 명품 스터디클럽 선발
2025-05-19심리학과 학부 학회 발달심리학회 도담이 2025 성균 명품 스터디클럽에 선발되었다. 발달심리학회 도담은 인간 발달 과업과 위기에 관한 내용을 학습하고 탐구하는 학회로, 인지, 정서, 사회, 언어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과 환경의 역동적 관계를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는 연구를 설계하여 수행하는 학부 학회이다. 우리 대학교에서는 본교 내 학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명품 스터디클럽(학회)을 발굴하기 위하여 "학부 명품(名品) 스터디클럽(학회)"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성대뉴스(클릭)]
심리학과 조이수 교수, 나이와 문화가 인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론적 모델 제시
2025-04-09심리학과 조이수 교수는 나이와 문화가 인지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이론적 모델을 제시한 연구를 JCR 상위 10%에 속하며 발달심리학 분야에서 저명한 국제 학술지 Developmental Review에 출판하였다. 이 논문은 노화와 인지 연구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해 온 Angela Gutchess (Brandeis University)와 함께 출판한 것으로, 인지 노화가 단순히 생물학적인 변화에 의해서만 일어나는 게 아니라 삶의 전반에 걸친 문화적 경험과도 깊게 관련되어 있다는 점을 주목해, ‘연령과 문화가 인지를 어떻게 함께 형성하는가’에 대한 새로운 이론적 모델을 제안했다. 기존 연구들이 주로 문화-인지 간 관계에 대해서만 초점을 맞춘 반면, 본 논문은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의 전생애적 발달 관점에서 문화가 인지에 미치는 영향을 조망함으로써 이 분야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이는 전생애 발달 심리학, 문화, 인지 모두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며, 인지 노화의 개인차를 이해하고 문화적으로 민감한 인지 지원 방안을 설계하는 데 중요한 연구의 기초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이수 교수는 ABCD 연구실 (Aging, Brain, and (social) Cognitive Development)을 운영하여, 중노년기 성인의 인지 및 사회인지 능력이 어떻게 왜 변하는지 연구를 여러 방법론을 가지고 연구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 노년기 성인의 행복과 삶의 만족감을 증대하는 데 일조하기 위한 목표를 갖고 있다. ○ 논문제목: How age and culture influence cognition: A lifespan developmental perspective ○ 저널: Developmental Review ○ DOI: https://doi.org/10.1016/j.dr.2024.101169 (2024년 11월 온라인 출판) [성대뉴스(클릭)]
학과 홈페이지 내 학석사연계과정, 연구실 소개, 콜로키움 페이지 신설
2025-04-05① 학석사연계과정 제도 페이지 신설 심리학과는 학석사연계과정생 제도를 통한 우수한 본교생들의 대학원 과정 진입을 권장합니다. 학석사연계과정생으로 선발되는 경우 대학원과목 수강 및 학사-대학원 학점 중복 인정, 학사과정 졸업평가 면제, 대학원 진학 모집시기에 별도의 원서접수 절차 생략, 마지막 학기 학석사연계장학금 지급, 新대학원우수학생장학금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학석사연계과정 지원 시 희망지도교수와 상담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심리학과 홈페이지 내 개설된 '학석사연계과정' 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② 연구실 소개 페이지 신설 심리학과 대학원은 연구실/랩(lab) 단위로 주로 운영되며, 현재 각 지도교수가 운영 중인 연구실 홈페이지 링크를 모아 둔 '연구실 소개' 페이지를 신설하였습니다. 대학원 진학에 관심있는 학생들은 참고하셔서 최신 정보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③ 콜로키움 페이지 신설 심리학과 콜로키움은 학문적 탐구와 지식의 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학기 중에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학술 행사입니다. 학과 콜로키움은 학부생, 대학원생, 교수진을 포함한 학과 구성원 및 외부 연구자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리학의 최신 연구 동향과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학기에 확정된 연사 목록과 더불어 과거 연사 및 강연 제목은 '콜로키움' 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김민우 교수, 2025 APS Janet Taylor Spence Award 수상
2025-02-24김민우 교수가 미국 심리과학회(Association for Psychological Science, APS)에서 수여하는 2025 Janet Taylor Spence Award for Transformative Early Career Contributions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Spence Award는 미국 심리과학회 초대 회장의 이름을 딴 상으로, 혁신적인 연구 성과로 학계에 기여한 신진 연구자를 위해 2010년 제정됐다. 심리학 분야의 미래를 이끌 창의적이고 유망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영예이다. 김민우 교수는 불안이라는 심리적 상태의 뇌인지과학적 메커니즘을 규명하기 위해, 인간의 편도체(amygdala)와 전전두피질(prefrontal cortex)로 이루어진 신경회로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다. 그는 자기공명영상(MRI)을 기반으로 한 뇌영상 기술을 활용해 심리학과 뇌신경과학을 접목한 융합 연구를 진행하며, ‘불안한 뇌’의 특징을 밝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정서적으로 불확실하고 모호한 정보를 처리할 때 나타나는 신경회로 반응이 어떻게 불안으로 이어지는지를 탐색하는 연구는 불안한 뇌를 규명하는 중요한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2025 APS Spence Award 시상식은 현지시간 5월 24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APS 연차 학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성대뉴스(클릭)]